소 잃기 전,

외양간 고치기

얼마 전 한 공장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후속 대응으로 인해 지탄을 받던 기업의 대표는 재발을 방지하며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또다시 다른 노동자의 재해 소식이 전해졌고, 이에 분노한 국민들은 불매운동까지 시작했습니다. 

끊이지 않는 재해들, 그리고 개인의 문제들까지. 완벽한 해결 방법은 없는 걸까요?

왜 매번 같은 일이 반복될까?

결과가 아닌 원인에 집중한다!

• 우리 주위에 발생하는 대부분의 문제들은 반복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하지만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는 이미 벌어진 일을 수습하는 과정일 뿐 결국 다시 반복되기 마련입니다.

• 앞선 뉴스레터를 보셨다면 ‘미친 존재감 형제’ 칩 히스와 댄 히스에 대해 알고 계실 텐데요. (혹시나 놓쳤다면 👉 ‘스틱’ 보러 가기)

• 동생 댄 히스는 ‘문제’를 ‘강’에 비유해 문제가 발생한 뒤에 대응하는 시점인 '다운스트림 downstream(하류)'이 아닌, 문제가 아예 발생하지 않도록 막는 시점으로서 '업스트림 upstream(상류)'을 해답으로 제시합니다.

다운스트림은 그만

업스트림으로 간다

• 사실 우리 모두 알고 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안은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말이죠. 저자는 ‘문제-해결’의 프로세스가 반복되는 이유로 3가지를 꼽았습니다.

• 우리가 다운스트림에 머무는 이유
  1️⃣ ‘원래 그런 거야.’라는 문제 불감증
  2️⃣ ‘그건 내 일이 아니야.’라는 주인의식 부족
  3️⃣ ‘나중에 진짜 터지면 그때서야.’라는 터널링 증후군

업스트림 전략 7가지 체크리스트

업스트림을 유지하기 위한

준칙 3가지

문제를 삼으면 문제가 된다?

NO! 문제는 원래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