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의 

좋은 '서사'가 있나요?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최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평온했던 일상에서 생과 사의 경계를 마주하게 된 안타까운 사연을 바라보며,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책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와 함께하시죠.

어려운 시절이 오면, 어느 한적한 곳에 가서 문을 닫아걸고 죽음에 대해 생각하곤 했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나면, 불안하던 삶이 오히려 견고해지는 것을 느꼈다. 8p

찰나의 행복보다

불행하지 않은 한 해를 위해

• 저자는 “행복이란, 온천물에 들어간 후 10초 같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행복의 순간은 짧고 자그마한 기운에도 금세 불행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래서 새해의 계획으로는 적절치 않은 것이죠.

• 살고 있다면 우리는 주어진 시간을 어떤 방식으로든 견뎌내야 합니다. 인간은 삶을 견디기 위해 가상 현실을 창안했습니다. 60초를 모아 1분을, 60분을 모아 1시간을, 24시간을 모아 하루를, 12달을 모아 한 해를 세고, 마침내 새해를 맞는 의식을 치르는 것이죠.

• 작은 근심을 압도하는 큰 근심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그 한 해의 마지막에는 불행하지 않았다고 느낀다면 그것으로 되었다고요.

궁극의 휴식!

잘 쉰다는 것은 무엇인가?

삶의 새로운 평가 기준!

누가 좋은 이야기를 가졌나?

여러분이 스스로의 삶을 평가할 때 ‘잘 살았다’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저자의 평가 기준은 ‘좋은 서사’의 여부라고 합니다.

대체 '서사'로 어떻게 삶을 평가할 수 있는지, 왜 아침에 죽음을 생각해야 하는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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